모 성 애 -by.이 훈

 

멀고도 가까운, 미워하며 사랑하는,

끊어지지 않는, 가련하고 어여쁜,

그런 사이       ...... 인용.

 

                        .  .  .

 

모 성 애 -                   by.이  훈

 

홀로 남겨진 나는 너를 떠올린다.

 

멀고도 가까운,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가련하고도 어여쁜 우리 사이를...

 

상처를 주고받으면서도

서로를 놓지 못하는 가련하고도

어여쁜 존재.

 

 

우리는 서로에게 닿을 수 없는 꽃과 잎이다.

 

차가운 눈빛은 서로에게 상처 주면서도,

서로를 갈망하면서 닿을 수 없는 현실.

 

미워하면서도 사랑하고,

밀어내면서도 붙잡고 싶어 하는

내 모습은 가련한 나비와 같다.

 

너로 인해 웃었고, 너로 인해 울었다.

 

너의 존재는 내 삶의 빛이다.

 

거부할 수 없는,

그래서 더욱 애틋한 그런 관계

 

미워하며 사랑하는, 가련하고 어여쁜,

멀고도 가까운, 끊어지지 않는,

 

그런 우리 사이...

 

에세이/by. 이 훈

 

삶은 선택의 돌멩이를 던지고,그 파문을 바라보는 과정의 연속이다.

삶은 선택의 돌멩이를 던지고,그 파문을 바라보는 과정의 연속이다.

순환하는 삶,물극필반(物極必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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