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목받는 효봉스님의 예언서 '역상록'(逆相錄)"...
예언서 '역상록' (逆相錄)
현재
많은 관심 속에 효봉스님의
'역상록'(逆相錄)이 화제이다.
특히
2025년을 전후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역상록'(逆相錄)이란?
효봉스님(1888-1966)이 1966년
임종 직전 남긴 것으로
효봉 스님은
깊은 명상 상태에서 미래의 장면을 보고
기록했다고 알려져 있다.
흥미로운 점은,
책의 이름처럼 시간의 흐름이 거꾸로
(미래에서 과거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총 3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님은 이 책을 남기며
"이 기록은 을사년(2025년)이 오기 전까지
절대 열어서는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그 유언에 따라
'역상록'은 해인사 법보전의 비밀 창고에
60년 넘게 봉인되어 있었고
2025년이 되어 봉인이 해제된 것으로 화제이다.
< '역상록'의 주요 예언 내용: >
'역상록'은 2025년
한반도 운명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지목한다.
"광명의 인도자"라는 인물의
등장을 예언하고,
예언된 변화가 무력이나 강압이 아닌,
진실과 정신적 성숙,
사회적 연대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며
"광명의 인도자"가 등장하려면
민심이 하나로 모여야 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 준비하라,
모든 것은 너희 손에 달려 있다"라고
당부하였다.
민족 정체성의 부활,
화합과 통합을 통한 정치적 대변화,
가족과 이웃의 정이 회복되며,
노인은 존경받고 아이들은 웃으며 자라는 등
그리고
동아시아 질서의 재편을 예측하고 있다.
중국이 21세기 중반에
여러 지역으로 분열될 것을 예언하며,
그 과정에서 한민족과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서쪽과 남쪽이 먼저 흔들리고,
북쪽에서는
농민들이 칼을 든다고 언급하며
티베트, 신장, 내몽골, 만주, 광둥, 푸젠 등
천년을 하나로 유지하던 땅들이
각자의 이름을 되찾기 시작한다고 예언한다.
또한,
2025년 8월 자연재해와 함께
일본 동부 해안선이 바뀌고,
2030년 4월에는 일본 총리가 서울 광장에서
한일병합의 불법성을 인정하며
사과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한가지
봉인 해제의 미스터리는
2008년 해인사 대장경판전 화재 당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이 책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유가
스님의 강력한 유언 때문이었다는 점이
더욱 신비감을 더한다.
효봉스님은
평생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책 한 권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남긴 기록물이
바로 '역상록'(逆相錄)이라는 점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가 있다.
또한,
스님은 '역상록'의 예언이
확정된 미래가 아니라
가능성의 미래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지만,
효봉스님은 생전에 이미
일제의 패망, 6.25 전쟁, 4.19 혁명,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예언한 바 있기에,
'역상록'(逆相錄)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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