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의 특징 및 유래
때죽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인
낙엽 활엽 큰키나무로,
높이는 10~15m 정도까지 자라며,
추위와 공해에 강한 편이다.
잎은 어긋나게 자라며,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쐐기 모양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의 종 모양으로
아래를 향해 조롱조롱 피어나며,
향기가 좋다.
영어 이름은 꽃의 모양 때문에
'Snowbell'이라고도 불리며
열매는,
9월에 녹백색의 둥근 열매가 열리며,
껍질에 독성이 있다.
줄기는,
어두운 갈색의 껍질은 매끈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세로로 얕게 갈라져 있다.
어린 가지에는
별 모양의 털이 촘촘히 나지만,
자라면서 서서히 사라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서 분포하고 있다.
< 때죽나무 명칭. 몇 가지 유래 >
1. 열매 모양 설:
가을에 맺히는 둥글고 반질반질한
열매가 마치,
스님들이 떼로 모여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떼 중 나무'라고
불리다가,
'때죽나무'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2. 물고기를 '떼'로 '죽'이는 나무:
열매에 있는
'에고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물고기를 마취시켜 물에 풀면,
물고기들이
떼로 떠올라 쉽게 잡을 수 있었다는 설.
3. 빨래할 때 '때'가 '죽'은 나무:
열매를 찧어 물에 풀면
비누처럼 때가 잘 빠져서 붙여졌다는 설
4. 나무껍질 설:
나무껍질이 검고 때가 낀 것처럼 보여서
'때가 죽이는 나무'라는 의미로
때죽나무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 때죽나무의 효능 및 활용>>
한방에서는 때죽나무의 꽃을
'매마등(買麻藤)'이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약용 효능은
골절, 뱀 물린 상처, 치통 등에 사용되고
풍습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꽃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인후염, 기침, 감기, 관절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기타 활용으로는
열매의 기름 성분은 동백기름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열매나 잎에 있는
(에고사포닌) 성분은 천연 마취제로서,
민간에서는 물고기를 잡는 데
사용되었다는 이야기와
비누 대용으로도 활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제주도, 물이 귀한 지역에서는 때죽나무
가지를 이용하여
빗물을 모아 정수하는 데 사용되었다.
때죽나무 꽃말은
겸손, 순수함과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by. 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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