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력으로는 이해심을 뛰어넘을 수 없다.
사람들은
흔히,이해력과 이해심을
같은 개념이라 착각을 하곤 한다.
허나,
이 둘은 본질적으로 전혀 다르다.
이해력은
정보, 개념, 현상 등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계산하며 습득하는 능력이다.
반면,
이해심은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능력이다.
이는
누군가 슬퍼할 때 함께 슬퍼하고,
힘들어할 때,
그 어려움을 헤아려주는 것이 바로 이해심이다.
상대방의 의도나 배경을 깊이 파악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로 인해 ,위로와 지지를 건넬 수 있는
타고난 마음인 것이다.
이 타고나는 이해심을
어느 정도의 이해력으로 흉내는 낼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
물론,
이 두 가지 능력이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구실을 위한 덕목은
습득하는 이해력이 아닌,
타고나는 공감능력인 이해심이다.
by.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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