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여립'
천하공물설 하사비군론
(天下公物說 何事非君論)
조선시대의 지배적인 유교 사상,
특히,
전제군주제와 군신 관계에 대한
정여립의
'천하공물설'과 '하사비군론'은
파격적이고 급진적인 도전으로
평가받습니다.
천하공물설 (天下公物說)
"천하는 일정한 주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만민의 공동 소유물이다."
의미:
당시 군주는 하늘로부터 권력을
부여받은 존재라는 왕권신수설이
지배적이었지만,
이러한
왕권의 절대성을 부정하고
왕도 백성 위에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백성 전체의 공동 자산을 관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으며,
천하(국가)는
특정 개인이나 왕실의 사유물이 아니라,
모든 백성의 것이므로
그 운영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공성을 강조합니다.
'하사비군론(何事非君論)'
"누구를 섬긴 들 임금이 아니겠는가?"
의미:
충신은 한 임금만을 섬겨야 한다는
당시의 엄격한
군신 관계에 대한 비판이며,
성인인
요(堯), 순(舜), 우(禹)가
서로 임금 자리를 선양(禪讓) 한 것을
예로 들며,
임금 자리가 혈통에 의해 고정
되는 것이 아니라
덕이 있는 자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는 당시의
봉건적인 신분제와
세습 왕위 계승을 부정하는 파격적인
발언이었으며,
백성을 잘 다스리고 이롭게
하는 사람이
진정한 임금이라는 민본주의적 관점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당시 조선의 시대적 상황에서는
그의 사상이
받아들여지기 어려웠고,
결국,그는
기축옥사(己丑獄事) 에서
정여립이 역모죄로 몰린 주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사상 때문에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상은,
오늘날 민주주의 개념인
"국가는 국민의 것"이라는 사상을
16세기에 이미
주장했다는 점에서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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