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夜叉) 이야기 ...
야차 (夜叉)
인도 신화 및 불교에 나오는
하위 신의 일종으로,
생김새는 흉악하지만
때로는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기도 한
야차(夜叉)는,
산스크리트어 'yakṣa'를 음역 한 말입니다.
또는
'약차(藥叉)'라고도 쓰입니다.
야차(夜叉)의 유래는
인도 고대 경전인 (베다)에서부터 등장하는
신적인 존재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아리아인이 인도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존재하던
토착 신앙에서 유래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본래는 북방 산악지대에 살면서
사람을 잡아먹는
사나운 귀신으로 알려졌으며
험악하고 무서운 생김새를 하고
있다고 묘사됩니다.
< 야차(夜叉) 이야기 >
인도 신화에서 야차는
재물의 신 쿠베라의 부하로 등장합니다.
이들은
숲이나 물을 지키는 정령으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때로는 난폭하고
사람을 해치는 존재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불교에 들어오면서
야차(夜叉)는 성격이 변화합니다.
부처의 교화를 받고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 되며,
천룡팔부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루라가)
그중 하나로
북방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합니다.
또한
불교 설화에서는
부처가 사나운 야차들을 교화하여
불법에 귀의시키는 이야기가 종종 등장합니다.
지옥도에서는
죄인을 벌하는 염라대왕의 부하,
염마졸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험상궂은 얼굴에 뿔이 나 있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무시무시한
형상으로 묘사됩니다.
요약하자면, 야차(夜叉)는
때로는 사악하게, 때로는 불법을 수호하는
존재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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