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상춘(賞春)'안녕하세요,'지혜로운 사유(思惟)'입니다. 따스한 햇살과싱그러운 초록의 생명력이온 대지를 감싸 안는 눈부신 5월. 바쁜 일상 속에서도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코끝을 간지럽히는아카시아 향기에 걸음을 멈추게 되는 이 계절은그 자체로 우리에게 선물과도 같습니다. 오늘은이 계절이 주는 특별한 낭만과 그 속에 담긴 지혜로운 사유를 함께나누고자 합니다. 1. 5월, 만개(滿開)와 녹음(綠陰) 사이의 미학 5월의 낭만은 '절정'에 있습니다. 벚꽃이 흩날리던4월의 화려함이 가고 나면, 그 자리를 메우는 것은더욱 짙어진 초록의 생명력. 숲은 한층 깊어지고,들판의 꽃들은 저마다의 색깔로자기 존재를 증명합니다. 이때의 상춘 그것은자연의 순리 속에 나를 온전히 맡기는몰입의 경험입니다. 시각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