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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일상, 전해오는 감사인사...

by.이 훈 2024. 8. 7. 21:11

 

 

전해오는 감사인사... 

 

늦은 오후쯤 전화 한 통이 왔다!

 

 

처음의 마주함은... 올해 2월 그쯤인 것 같다!

 

 

그 나이답지 않게 또래보단 웃자라서,

 

겪어서는 안 될, 어두운 그림자...

 

 

20대 초반인데 유방암(삼중음성)이었다.

 

 

그렇게 치료를 시작으로 6개월, 애쓰고

 

고생한 후,

본집, 제주도로 내려간다 전한다..

 

 

퇴원한다며,

 

얼굴 못 뵙고, 인사를 못한 아쉬움에..

 

공항에서 탑승전

꼭 인사를 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그간의 고마움들~

 

 

공감하고, 이해하고, 응원과 격려에 대한 감사함들.

 

 

전해주는 그 마음이  큰 위로였지만,

 

 

아픔을 참고 애쓰는 모습이 더 위로가 아닌가 싶다..

 

 

긴 시간 치료받느라 애쓰고 고생했다고 전하였다...

 

 

꼭 완쾌되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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